최근ABI 리서치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와이파이는 스마트 폰에 있어 Must-Have 기능으로 꼽힌다고 한다. 미국 모바일 폰 유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는 무려 77%의 유저가 와이파이를 탑재한 폰을 원하고 있었으며, 와이파이를 보유한 스마트폰 유저 중 3/4가 와이파이를 애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동성에 제한이 있어 Hotspot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무료에 3G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와이파이의 도입으로 Cablevision의 순증 가입자가 70% 이상 증가했고, 2008 4분기 AT&T의 와이파이 유저 접속 횟수가 전년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에 자극받은 이동통신사들은 와이파이 무료 보급 전략에 뛰어들고 있다.

버라이즌의 이동통신부문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와이파이 전략의 일환으로 마이파이(Mi-Fi)라는 것을 제공한다. 마이파이는 무선 네트워크 업체인 노바텔 와이어리스(Novatel Wireless)에서 출시한 신용카드 크기의 휴대용 핫스팟 라우터로, 이를 출시하는 것은 버라이즌이 최초라고 한다. 쉽게 말해 마이파이는 버라이즌의 3G EV-DO Rev.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므로 미국 내에서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어느 무선기기든 5대가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다음 관련 동영상을 보면 마이파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Posted by 손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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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요약]

2008년 6월 18일 주요 언론 보도에 의하면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스프린트 넥스텔은 그동안 지연되었던 모바일 와이맥스 서비스를 2008년 9월부터 상용화하기로 했다. 스프린트 넥스텔의 CEO인 Dan Hesse는 18일 넥스트컴 전시회의 키노트 연설에서 9월부터 미국 볼티모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카고와 워싱턴DC에서도 금년 내에 와이맥스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동사는 일부 미국 내 도시에서 와이맥스 서비스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왔으며, 사용자들에게 2~4Mbps의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Hesse는 네트워크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이 4G망이 모든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에 개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프린트는 지난 수년 간 와이맥스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애썼으나, 기술 및 재정적인 문제 등으로 지체된 바 있다. 스프린트는 자사의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5월 와이맥스 부문을 분사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클리어와이어, 인텔, 구글, 타임워너 케이블 등과 제휴하여 조인트벤처를 설립함으로써 전국 규모의 4G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맥스는 AT&T,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보다폰과 같은 주요 이동통신사들이 LTE(Long Term Evolution)을 채택하면서, 여타 이동 광대역 표준과의 경쟁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스프린트 측은 와이맥스가 경쟁 4G 기술보다 적어도 2년은 앞서 있으며,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용량의 부족을 겪고 있는 기존의 2G나 3G 네트워크와 확실히 차별화됨을 강조했다.




Posted by Inf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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