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또 앱스토어의 열풍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애플 아이폰 앱스토어의 대성공 이후 많은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벤더들이 또 다른 성공을 재현하기 위해 앱스토어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구글이나 다음과 같은 웹 기반 업체들은 조금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구글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회장 빅 군도트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바일비트 컨퍼런스’에서 향후 수년 내 모바일 웹브라우저의 기능 향상에 따른 플랫폼화를 전망하면서, 브라우저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구글의 모바일 웹브라우저 기반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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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거로 그는 PC를 비롯한 다른 IT 시장과 달리 모바일 시장은 파편화된 구조로 인해 림, 아이폰, 윈도우, 심비안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며, 특정 플랫폼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각각의 플랫폼을 지원하기에는 구글과 같은 거대 기업 입장에서도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앞으로 산업계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모바일 브라우저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점점 비중을 두게 된다는 예측이다.

물론 이러한 브라우저의 발전은 아직 초기 단계로서, 최근에서야 근처의 와이파이 네트워크로부터 받는 정보를 이용해 사용자 위치를 파악하고 웹사이트와 정보를 공유해 보다 맞춤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위치추적 기능을 갖춘 브라우저가 등장했다.

<모바일 웹브라우저 기반의 위치추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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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군도트라는 브라우저에 혁신이 일어나고 있으며, PC 기반의 웹 사용이 소셜 네트워킹의 폭발적 성장을 가능하게 한 것처럼, 머지 않아 모바일 브라우저의 발전으로 웹이 휴대폰의 중심에 서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전망은 지난 7월 8일 국내에서 열린 ‘커뮤니케이션비전 2009’에서 포털 기업 다음의 김지현 본부장의 발언과 맥을 같이 하며, 그는 개발자 입장에서 각각 다른 플랫폼을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면 더 많은 비용과 노력이 소요됨에 따라 이를 대신하는 모바일 웹의 활성화를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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